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드거 라이트 (문단 편집) == 코르네토 트릴로지 == ||<-3> {{{#ffffff 코르네토 트릴로지}}} || ||<-3> {{{#!wiki style="margin:-10px; margin-top:-6px; margin-bottom:-5px" [[파일:cornetto trilogy.png|width=100%]]}}} || || [[새벽의 황당한 저주|{{{#ffffff 새벽의 황당한 저주}}}]] || [[뜨거운 녀석들|{{{#ffffff 뜨거운 녀석들}}}]] || [[지구가 끝장 나는 날|{{{#ffffff 지구가 끝장 나는 날}}}]] || [[박찬욱]]에게 [[복수는 나의 것(2002년 영화)|복수]] [[올드보이(2003)|3]][[친절한 금자씨|부작]]이 있듯이 에드가 라이트의 필모그래피를 대표하는 3부작 영화가 있는데, 이것을 '''코르네토 트릴로지'''라고 부른다. 일명 '피와 아이스크림 3부작'이라고도 불리는데 각각 [[새벽의 황당한 저주]], [[뜨거운 녀석들]], [[지구가 끝장 나는 날]]이다. [[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]]의 <세가지 색 3부작>을 패러디한 것으로 코르네토는 영국에 실존하는 유명 아이스크림 브랜드다. 독특한 연출과 치밀한 복선, 떡밥회수로 유명한 에드가 라이트답게 이 세 작품에도 서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나 공통점들이 존재한다. [include(틀:스포일러)] * '''피'''와 '''아이스크림''' 3부작이라는 이름과 걸맞게 세 영화 전부 다 유혈이 낭자하고 상술한 코르네토 브랜드의 콘 아이스크림이 등장한다. 감독은 각 영화들이 순서대로 '''딸기맛''', '''바닐라맛''', '''페퍼민트맛'''이라고 소개했는데 * [[새벽의 황당한 저주]]: [[숀(새벽의 황당한 저주)|숀]]이 리즈에게 차인 날 밤, 숀은 친구인 [[에드(새벽의 황당한 저주)|에드]]와 단골 술집인 '윈체스터'에서 꽐라가 될 때까지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와서도 소란을 피우다가 잠든다. 잠에서 깨어난 후[*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좀비들이 등장하면서 좀비사태가 일어나기 시작한다] 맥주를 사러 가는 김에 에드에게 필요한 것이 없냐고 묻고 에드가 아이스크림을 사다달라고 하자 숀이 사온 아이스크림이 바로 '''딸기맛''' 아이스크림. * [[뜨거운 녀석들]]: 작중에서 니콜라스와 대니가 사먹는 아이스크림도 전부 코르네토의 '''바닐라맛''' 아이스크림이다. 거위를 잡아달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허탕만 친 후에 사먹을때 한번, 니콜라스가 스키너를 용의자로 지목했으나, 명확한 알리바이로 인해 허탕을 친후 사먹을때 한번[* 참고로 이때 가게 여주인이 "아직 살인범'''들'''은 못잡은거냐?"라는 말을 듣는데 니콜라스가 마을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들이 범인 단독소행이 아닐 것이라는 추측을 하게 된다.] 나온다. 그리고 이 장면들 외에도 아이스크림에 대한 대사가 몇번 나온다. * [[지구가 끝장 나는 날]]: 나머지 두 작품들과 달리 등장인물들이 직접적으로 먹는 장면은 등장하지는 않는다. 다만 마지막 결말 부분에서 앤디가 아내와 다시 재회한 후 농사를 짓다가 철조망 밖을 내다보는데 이 때 코르네토 '''페퍼민트맛'''아이스크림 포장지가 바람에 날려 지나간다. 그리고 위에 포스터들에서 볼수 있듯이 각 영화의 포스터 색깔들이 해당 영화를 대표하는 아이스크림 맛과 일치한다. 뜨거운 녀석들의 포스터가 바닐라랑 관계 없어보이는 푸른색인 이유는 코르네토 바닐라의 포장지가 푸른 색이라서. * 세 영화 모두 [[사이먼 페그]], [[닉 프로스트]], [[마틴 프리먼]]이 출연한다. 사이먼 페그와 닉 프로스트는 세 영화 모두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서로 가장 절친한 친구로 등장한다. 마틴 프리먼의 경우에는 영화 출연을 거듭할수록 분량이 점점 늘어나는데, [[새벽의 황당한 저주]]에서는 대사도 없는 단역으로 등장했고[* 주인공 에드의 친구인 이본과 함께 도망치는 친구들중 한명으로 등장. 사실 대사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. "안녕"이라는 대사 딱 하나만 있어서 그렇지(...)], [[뜨거운 녀석들]]에서는 주인공 니콜라스가 런던에서 근무할 당시에 니콜라스의 선배[* 정확한 직급은 경사]로 나와 오프닝과 결말 부분에만 잠깐 나오다가, 3부작 마지막 작품인 [[지구가 끝장 나는 날]]에서는 주인공 게리의 오총사 패거리 중 한명으로 출연하며 대사와 분량이 전보다 훨씬 늘었다! 실제로 저 세명과 감독인 에드가 라이트는 서로 매우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[* 추정컨데, 본인 필모그래피 때문에 고민 좀 하다가 우정출연으로 잠깐 나오고, 영화가 좀 뜨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.]. * [[펍|술집]]에서 사이먼 페그와 닉 프로스트가 [[맥주]]를 마시는 장면은 무조건 나오며, 둘 다 술에 취하기 시작하면서 극이 전개되기 시작한다.[* [[새벽의 황당한 저주|길거리에서 좀비를 목격한다거나,]] [[뜨거운 녀석들|살인사건 피해자가 살해당한 후 집이 폭발해서 날아간다거나,]] [[지구가 끝장 나는 날|지구를 점거한 로봇들의 대한 정체가 드러나기 시작한다거나,]] 등등] 또한 이 3부작 영화들의 전매특허라고 불릴 정도로 자주 나오는, 3부작 전통으로 자리잡은 일명 '담장 넘기' 장면이 한번씩 나온다. [[새벽의 황당한 저주]]와 [[지구가 끝장 나는 날]]에서는 사이먼 페그가 담장을 넘으려다가 담장이 무너지면서 넘어지는 장면이 나오는데, [[뜨거운 녀석들]]에서는 사이먼 페그가 맡은 주인공 니콜라스는 담장을 가볍게 넘어가고 대니를 맡은 닉 프로스트가 넘어진다. * 감독의 성향 탓도 있지만, [[지구가 끝장 나는 날]]를 제외하면 코미디 장르와 감독 특유의 통통튀는 연출과 유머와 안어울리게 영화가 상당히 잔인하다. 잔인 수준을 넘어 [[고어물]]이라 부를 장면이 많은 편. [[지구가 끝장 나는 날]]은 폭력을 당하는 대상이 [[외계인]]이기 때문에 전작들처럼 시뻘건 피가 분수처럼 나오고 잔인한 장면은 별로 없지만, 은근히 징그러운 장면이 나오는 편이다. * 여담으로 세 영화 전부 다 수입명이 원제와는 달리 의역으로 되어있는데 [[새벽의 황당한 저주]]의 원제인 'Shaun Of The Dead'는 원래 유명한 고전 좀비영화 [[시체들의 새벽]](Dawn of the Dead)의 제목을 패러디 한것이지만, 우리나라에서 수입할 당시에는 해당 영화의 리메이크작인 [[새벽의 저주]]가 훨씬 유명했기 때문에 이 쪽을 패러디했다.[* 다만 영어원제는 둘다 동일하다] [[뜨거운 녀석들]]의 원제인 'Hot Fuzz'에서 [[퍼즈|Fuzz]]라는 단어는 영미권에서 경찰을 뜻하는 속어이나, 수입명에선 그냥 '녀석들'로 적당히 의역했다.~~열나는 짭새들~~ [[지구가 끝장 나는 날]]도 원제인 'The World's End'는 직역하면 '세상의 끝'이라는 뜻이고 실제로 작중에서 등장하는 동명의 술집도 세상의 끝으로 나온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